안녕하십니까. 힐링핸즈에 방문하신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치과대학생 시절 의사 선배들을 따라 의료봉사를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수 천명의 회원과 여러 국제 지부를 둔 힐링핸즈 의료봉사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되돌아 보면 학생 시절에 품었던 소망이 어려운 역경 가운데서도 다른 사람들을 돕는 힘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은 선배님들로 부터 영감을 얻었듯이, 저도 많은 청년들에게 의료봉사의 꿈을 심어 주고 싶은 마음에 힐링핸즈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의료봉사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을 보고 사람 안에 따듯한 정이 살아있음을 느꼈습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수많은 회원님들과 함께라면 이 세상을 고통과 아픔이 없는 아름다운 곳으로 바꿔 나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깁니다. 힐링핸즈와 함께 세상을 치유해 나가실 치유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사업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힐링핸즈 대표 신명섭 원장